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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인은 이제 'V라인' 으로 말한다
작성일07.05.08
내용
[김세영의 스타 오딧세이]미인은 이제 'V라인' 으로 말한다

서인영

여성의 몸을 알파벳에 비유한다면 어떤 것이 어울릴까. 많은 이들이 역시 'S라인'을 꼽는다. 어깨에서 허리, 허리에서 엉덩이와 다리로 이어지는 선은 영락없이 코카콜라 병 모양과 같은 S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S선의 매력에 지금껏 수많은 남성이 무릎을 꿇었고, 그 실루엣 하나로 세계를 휘어잡고 뒤흔든 여성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같은 기준이 달라지는 징후가 포착된다. 여성의 몸을 대표하는 알파벳,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상적인 라인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큰 가슴과 가는 허리, 풍만한 엉덩이가 그리는 여성의 S라인은 쇠퇴하고 대신 'V라인'이 현 시대를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V라인은 단순히 몸매의 굴곡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부분 부분의 이상적인 형태를 말한다. 갸름한 턱선과 풍만한 가슴 사이 굴곡, 그리고 운동으로 잘 다져진 골반라인…. 이렇게 세부적인 몸매의 부분들이 전부 V라인을 가지고 있어야 이상적인 몸매가 된다. 유난히 작은 얼굴을 자랑하는 한 여배우는 광고에서 턱선을 강조하며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렸다.

턱선이나 가슴골의 모양은 성형수술을 통해 어느 정도 V라인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술로도 만들 수 없는 것이 단 한 가지가 있다. 바로 가수 서인영이 '너를 원해'를 부르며 드러내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V형 골반'이 그렇다.

골반을 드러낸 서인영의 '치골패션'은 지나치게 도발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공중파 방송 금지처분까지 받을 만큼 파격적이었다. 그녀의 노출은 사람들에게 관음증의 쾌감을 맛보게 해주는 동시에 여성들에게는 또 한 번의 좌절을 안겨줬다. 군살 하나 없는 잘록한 배에 선명하게 그려져 있는 V라인. 그 어떤 노출보다 훨씬 더 섹시하고 아름답다.

물론 일정 정도 보형물을 통한 성형은 가능하지만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다. 골반 형태야말로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그리고 타고난 모양에 의해서 좌우된다. V라인 골반을 가지기 위해서는 일단 복부에 살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치골뼈가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골반이 올바른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앉는 자세가 잘못되었거나 균형이 흐트러졌을 경우 골반이 틀어져 예쁜 모양을 가지기 힘들다. 서인영처럼 멋진 V라인을 갖고 싶다면 평소에 바른 자세로 앉고 시간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통해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4/11/200704110153.asp